서울 동대문구 여인숙서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김정진 2023. 12. 27. 19: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의 한 여인숙에서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27일 오후 5시 50분께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한 여인숙에서 6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오후 5시 45분께 "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객실 안에서 불이 난 것을 확인하고 진화 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남성의 사망이 화재와 연관있는지 등을 살펴보는 한편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대문소방서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서울의 한 여인숙에서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27일 오후 5시 50분께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한 여인숙에서 6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오후 5시 45분께 "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객실 안에서 불이 난 것을 확인하고 진화 작업을 벌였다.

불은 객실 내 전기장판 일부를 태우고 신고 23분 만인 오후 6시 7분께 완전히 꺼졌다. 객실 안에 있던 남성은 사망한 상태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남성의 사망이 화재와 연관있는지 등을 살펴보는 한편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stop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