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편하자2' 홍석천 "차은우 때문에 '정법' 출연료 안 받으려 했다"

송오정 기자 2023. 12. 27.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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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석천이 가수 겸 배우 차은우와 주고받은 문자 내용부터 그와 함께 했던 방송·시삭식 비화까지 모두 공개한다.

28일 방송되는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2(이하 '내편하자2')에서는 '꽃미남 감별사' 홍석천이 가장 완벽한 비주얼로 꼽은 아스트로 차은우와의 첫 만남을 언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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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 U+모바일tv 내편하자 시즌2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가수 겸 배우 차은우와 주고받은 문자 내용부터 그와 함께 했던 방송·시삭식 비화까지 모두 공개한다.

28일 방송되는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2(이하 '내편하자2')에서는 '꽃미남 감별사' 홍석천이 가장 완벽한 비주얼로 꼽은 아스트로 차은우와의 첫 만남을 언급할 예정이다.

이날 홍석천은 가장 잘 생긴 연예인을 묻는 질문에 망설임없이 첫인상 원 탑으로 차은우를 꼽았다.

홍석천은 차은우를 처음 봤을 때 "'우리나라에 어떻게 이렇게 생긴 애가 있지?'라는 생각을 했다"면서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특히 차은우와 함께 정글 서바이벌 예능 '정글의 법칙'(정법)에 출연했던 홍석천은 "차은우 때문에 출연료를 안 받으려고 했다"는 말을 덧붙여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기도 했다고.

하지만 이후 한 시상식장에서 차은우를 다시 만난 홍석천은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그를 보고 반가움보다 긴장감과 두려움이 더 컸다는데.

그때의 심경을 털어놓은 홍석천은 "모니카 씨 그런 느낌 아시죠?"라면서 적극적인 동의를 구했다고 해 과연 시상식장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그런가 하면 홍석천은 그와 주고받은 문자를 자랑스럽게 공개해 편들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처음에는 "이걸 자랑하는 연예인 처음 봤다"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던 풍자도 당시 문자 내용을 확인하고 깜짝 놀랐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꽃미남 스타 차은우와 홍석천의 남다른 인연이 밝혀질 '내편하자2'는 28일 0시 LG U+모바일tv를 통해 방송되며, 스포티파이, 애플(Apple) 팟캐스트에서는 '내편하자2'의 미방분 이야기까지 들을 수 있는 특별판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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