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제한 없다”…한동훈, ‘세대포위론’ 선 긋기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방송일 : 2023년 12월 27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서정욱 변호사, 신지호 전 국회의원, 여선웅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김종석 앵커]
비대위원, 정치인이 아닌 사람 위주로 구성할 것이고 동료 시민. 어제부터 이 동료 시민이라는 단어 특히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러한 단어들을 많이 참고하는 차용해서 그전부터 법무부 장관 시절 많이 썼습니다만. 동료 시민을 상징하는 분들을 모실 것이라는데. 아까 저희가 화면에 잠깐 꾸며봤던 내용들이 바로 다음 화면인데요. 그동안 언론에서 먼저 나간 경향도 있지만 789, 70년대 이후에 태어난 사람들 중심으로 비대위 꾸릴 수 있다. 이런 표현에 대해서 이창호, 조지 포먼 이 분도 참 오랜만이네요. 히치콕 감독. 세대포위론과는 선을 좀 그었습니다. 어떻게 좀 평가하시겠어요?
[서정욱 변호사]
한동훈 장관이 여의도 문법, 사투리는 쓰지 않고 5천만이 쓰는 표준어 쓰겠다고 했는데. 정치는 말로만 바꾸는 것이 아니고요. 정치는 인물부터 완전히 대폭 물갈이해야 됩니다. 지금 정치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완전히 물갈이해라, 기존의 정치판을 완전히 찢어버려라, 뒤집어 버려라. 이런 정치 개혁에 대한 열망이 큽니다. 그 점에서 한동훈 장관이 기존의 낡은 정치인보다는 새로운 비정치인을 위주로 구상하겠다. 이것은 저는 상당히 방향을 바로잡았다, 이렇게 보이고요.
저기에 나온 것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프로들 있잖아요, 전문가들. 이런 분들을 각 분야에서 위촉하겠다. 이런 의도로 보이거든요. 우리 스포츠계든 아니면 연예계든 어느 분야든지 다 그 분야에서 일가견을 이룬 이런 훌륭한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다양하게 모시겠다. 저는 아주 대폭 물갈이는 잘하는 방향이다, 이렇게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