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김용필, 30일 첫 디너쇼 매진…두 번째 싱글도 발매

유지혜 기자 2023. 12. 27.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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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김용필의 디너쇼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

27일 소속사 비스타컴퍼니와 빅컬쳐엔터테인먼트는 "'미스터 트롯2' 경연에서 '낭만에 대하여'로 데뷔한 가수 김용필이 3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크레스트 72에서 '2023 낭만 김용필 디너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의 디너쇼는 잃어버렸던 낭만을 찾아 아련한 추억을 마주하는 시간을 모티브로 진행되며, 신곡 또한 첫 선을 보일 계획이다.

또 김용필은 이날 두 번째 싱글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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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필. 사진제공 | 냠냠엔터테인먼트
낭만 김용필의 디너쇼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

27일 소속사 비스타컴퍼니와 빅컬쳐엔터테인먼트는 “‘미스터 트롯2’ 경연에서 ‘낭만에 대하여’로 데뷔한 가수 김용필이 3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크레스트 72에서 ‘2023 낭만 김용필 디너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멜론사이트를 통해 오픈된 디너쇼 티켓은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에 전석 매진됐다. 그의 디너쇼는 잃어버렸던 낭만을 찾아 아련한 추억을 마주하는 시간을 모티브로 진행되며, 신곡 또한 첫 선을 보일 계획이다.

또 김용필은 이날 두 번째 싱글을 발매했다. 첫 싱글인 ‘낭만연가’에 이은 두 번째 싱글은 신곡 ‘좋은 사람 만나도 돼요’와 ‘사내의 밤’으로 구성됐다.

‘사내의 밤’은 ‘사랑 그놈’, ‘너의 집 앞에서’, ‘인생은 아름다워’, ‘남과 여’ 등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한국 최고의 여성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인 박선주가 김용필을 위해 전격 지원 사격에 나선 곡이다. 슬로 탱고 리듬의 베이스와 피아노가 아름답게 어우러진 발라드로, 독백을 하듯 읊조리는 보컬 스타일을 통해 베테랑 아나운서 출신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낸 곡이다.

‘좋은 사람 만나도 돼요’는 김용필의 음색과 감성에 딱 맞는 곡이다. 내 품 안에서 행복해 하기 보다는 현실에 부딪혀 힘들어하는 상대를 보며 느낀 진심을 담은 곡이다. 김용필은 사랑하고 있지만 애달프고 미안한 마음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예정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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