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과학관, 탄소중립선도 앞장…‘일회용 컵’없는 과학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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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 소재 국립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 이하 과학관)이 탄소중립선도에 나섰다.
과학관은 27일 송년워크숍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부터는 탄소중립을 선도하기 위해 '일회용 컵' 없는 친환경 과학관을 만들어가기로 결의 했다.
과학관은 최근 기후 기를 막을 탄소중립이 최대의 화두가 되면서 탄소의 기본개념과 탄소 순환 등을 소개한 전시를 비롯해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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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진군 소재 국립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 이하 과학관)이 탄소중립선도에 나섰다.
과학관은 27일 송년워크숍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부터는 탄소중립을 선도하기 위해 ‘일회용 컵’ 없는 친환경 과학관을 만들어가기로 결의 했다.
이날 행사에서 전 임·직원들의 머그잔을 제공 받아 앞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최대한 줄이기로 다같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과학관은 최근 기후 기를 막을 탄소중립이 최대의 화두가 되면서 탄소의 기본개념과 탄소 순환 등을 소개한 전시를 비롯해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내년에는 손수건 사용 등 ESG친환경 탄소중립 경영 확산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김외철 관장은“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같은 일상 속 작은 행동의 변화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앞당길 수 있다”며 “향후 울진군에 위치한 유일한 국립 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해 핸드타올 사용을 줄이기 위해 전 직원에게 손수건 나누어주기 등 작은 부분부터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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