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 유리공장서 일하던 노동자 자재에 깔려 사망

여소연 2023. 12. 27.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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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의 한 유리공장에서 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자재에 깔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오늘(27일) 오전 8시 50분 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유리공장에서 일하던 40대 남성 A 씨가 약 1.3톤 무게의 유리자재 50여 장을 옮기는 작업을 하던 중 자재가 쓰러지며 깔렸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A 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A 씨는 끝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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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의 한 유리공장에서 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자재에 깔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오늘(27일) 오전 8시 50분 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유리공장에서 일하던 40대 남성 A 씨가 약 1.3톤 무게의 유리자재 50여 장을 옮기는 작업을 하던 중 자재가 쓰러지며 깔렸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A 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A 씨는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공장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여부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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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소연 기자 (y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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