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물품·성금 답지 이어져

경방신약․농촌지도자 연합회․금산깻잎연합회 동참

경방신약 관계자들이 박범인 군수(왼쪽 두번째)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금산군 제공)/뉴스1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의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 및 성금답지가 이어지고 있다.

김충환 경방신약 대표는 지난 26일 금산군청을 찾아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 도라지배즙 및 활력MSM프리미엄 등 건강보조식품 650박스(2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지난 2019년 부리면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에 입주한 경방신약은 의약품 및 의료기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매년 관내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농촌지도자 연합회 회원들이 성금을 박범인 군수(왼쪽 네번째)에게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금산군 제공)/뉴스1

군은 기탁된 물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10개 읍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또 이날 농촌지도자 연합회와 금산깻잎연합회도 금산군의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각각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군 관계자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함께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 물품 및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금산깻잎연합회 회원들이 박범인 군수(오른쪽 다섯번째)에게 성금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금산군 제공)/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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