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 등 성적 허위영상 시정요구 2년새 3배 급증
김동욱 2023. 12. 27. 18:47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연예인이나 지인의 얼굴을 음란한 이미지나 영상물과 합성해 유포하는 '성적 허위 영상물'에 대한 시정 요구가 최근 2년 새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심위에 따르면 관련 영상에 대한 시정 요구는 올해 들어 11월까지 5,996건으로, 2021년 1,913건의 3배 이상이었습니다.
방심위는 24시간 365일 운영되는 상황실을 통해 피해자와 지원기관으로부터 직접 피해를 접수하고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매일 전자 심의를 열어 24시간 이내에 디지털 성범죄 정보를 시정 요구 조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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