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12호골 가능성 크다' 미토마 없는 브라이튼에 英 "3-2, 4-4 난타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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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1)이 미토마 카오루(26)가 없는 브라이튼의 골문을 정조준했다.
토트넘은 오는 29일 오전 4시30분(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브라이튼과 '2023~20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원정 경기를 펼친다.
현지 매체의 예상처럼 경기가 난타전으로 흘러간다면 토트넘 최다 득점자 손흥민이 골을 넣을 가능성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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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오는 29일 오전 4시30분(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브라이튼과 '2023~20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원정 경기를 펼친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양 팀이 4-4 난타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했다. 두 팀 다 공격 지향적인 축구를 한다는 이유다. 매체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의 대결은 '위험'이란 단어로 압축된다. 양 팀 모두 위험을 감수하고 보상을 얻는 축구를 하기 때문에 많은 골이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어 "토트넘은 직전 에버튼 전에서 역습을 많이 허용했다. 브라이튼은 이점을 집중적으로 노리겠지만 토트넘의 압박도 만만치 않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BBC 해설위원이자 '인간 문어'로 불리는 크리스 서튼도 많은 골이 터질 것으로 예상했다. 결과 예측은 토트넘의 3-2 승리였다. 서튼은 "토트넘은 여전히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지만 에버튼전 승리는 약간의 운도 따랐다. 현재로서 브라이튼을 상대로 승리할지는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이어 "브라이튼은 지난 시즌 기세를 잃었다. 하지만 올 시즌 홈에서 단 한 번밖에 패하지 않았고 토트넘을 끝까지 밀어붙일 것이다"라고 예상했다.
토트넘은 현재 11승3무4패(승점 33)로 리그 4위에 자리했다. 한 경기 더 치른 선두 리버풀과 승점 차는 단 6에 불과하다. 토트넘은 시즌 초 연승 행진으로 선두를 달리다가 주축 선수들의 부상 이탈로 5경기 무승(1무4패) 행진에 빠졌지만 최근 3연승으로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브라이튼은 7승6무5패(승점 27)로 9위에 자리했다. 주전 선수 여럿이 부상으로 이탈해 정상 전력 가동이 힘든 상황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까지 병행해 빠듯한 일정을 보내고 있다.
현지 매체의 예상처럼 경기가 난타전으로 흘러간다면 토트넘 최다 득점자 손흥민이 골을 넣을 가능성은 크다. 손흥민은 리그 11골(4도움)으로 득점 부문 공동 4위에 올라있다. 직전 에버튼전에서 골을 넣은 손흥민이 2경기 연속골을 넣을지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높아진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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