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지식출판콘텐츠원, '2023 올해의 우수도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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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는 지식출판콘텐츠원에서 발행한 도서가 한국대학출판협회 주관,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2023 올해의 우수도서'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선정된 도서는 총 3종으로, 최우수 도서로 ▲대학 교재 부문 '스웨덴어 쓰기'(박현숙 지음), 우수도서로 ▲학술 부문 '아프리카의 문화와 예술'(장태상 지음) ▲교양 부문 '노벨문학상과 번역 이야기'(정은귀 외 지음)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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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효경 인턴 기자 =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지식출판콘텐츠원에서 발행한 도서가 한국대학출판협회 주관,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2023 올해의 우수도서'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선정된 도서는 총 3종으로, 최우수 도서로 ▲대학 교재 부문 '스웨덴어 쓰기'(박현숙 지음), 우수도서로 ▲학술 부문 '아프리카의 문화와 예술'(장태상 지음) ▲교양 부문 '노벨문학상과 번역 이야기'(정은귀 외 지음)가 선정됐다.
대학 교재 부문 최우수 선정 도서인 '스웨덴어 쓰기'는 스웨덴어 학습자들이 올바르고 실용적인 스웨덴어 쓰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된 교재로,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되는 문장들을 제시하고, 다양한 주제 및 글 유형을 연습하도록 해 스웨덴어 작문 실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술 부문 선정 도서 '아프리카의 문화와 예술'은 서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아프리카 문화와 예술의 다양성을 국내에 소개하는 학술서이다. 유럽이나 동아시아의 단일 언어권 사회처럼 일반화되어 왔던 '아프리카'의 다양하고도 방대한 지역을 들여다보고, 그 수많은 역사와 문화의 이름을 되찾고자 하는 대담한 시도를 담았다.
교양 부문 선정 도서 '노벨문학상과 번역 이야기'는 노벨문학상을 맞이하는 문화부 기자, 출판편집자 그리고 번역가들의 경험담을 흥미롭게 풀어낸 에세이이다. 노벨문학상이 어떻게 소개되고 출판되는지, 그리고 어떠한 경로로 번역되는지 노벨문학상을 담당했던 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한편 한국대학출판협회 선정 '올해의 우수도서'는 전국 4년제 대학(원) 출판부서의 연합단체 '한국대학출판협회' 주관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올해 응모된 도서 133종은 출판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독창성, 완결성, 시의성을 기준으로 엄정하게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gg3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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