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곶 해맞이 행사에 '1000대 드론쇼'

하인식 2023. 12. 27. 18: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울주군은 간절곶 새해 해맞이 행사에서 1000대의 드론으로 공연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간절곶은 대한민국 육지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이다.

2024 간절곶 해맞이 행사는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서생면 간절곶공원 일대에서 '한반도의 첫 아침을 열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새해 소망 손글씨 등 각종 체험 행사도 예정돼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주군, 청룡 유등터널 설치

울산 울주군은 간절곶 새해 해맞이 행사에서 1000대의 드론으로 공연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간절곶은 대한민국 육지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이다.

2024 간절곶 해맞이 행사는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서생면 간절곶공원 일대에서 ‘한반도의 첫 아침을 열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울주군은 1월 1일 오전 5시30분부터 열리는 신년 행사에서 드론 공연과 불꽃 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청룡의 해를 상징하는 ‘청룡 유등 터널’을 비롯해 각종 LED(발광다이오드) 조형물로 포토존을 만들어 설 연휴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새해 소망 손글씨 등 각종 체험 행사도 예정돼 있다. 푸드트럭, 특산물 홍보부스 등도 두고 운영할 방침이다. 지난 16일에는 세계 최대 정크아트 작품인 18m 크기 ‘간절 용사 솔라봇’ 등 작품 120여 점이 전시된 정크아트 전시장 ‘간절곶 상상공간’이 문을 열기도 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경 창간 60주년 구독신청 사은품 보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