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안산지역協, 희망드림 장학금 전달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안전 및 환경위원협의회(안산지역협의회)는 27일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꿋꿋하게 자신의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대학생 6명에게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원지검 안산지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2023년 희망드림 장학금 수여식’에는 신준호 안상지청 차장검사와 이장우 인권보호관 및 손인국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안산지역협의회장, 김장선 안전·환경위원협의회 위원장을 비롯해 각 지구 위원회장 및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가정형편이 어려움에도 열심히 학업에 최선을 다하는 관내 대학생 6명을 선발, 각 200만원씩 총 1천200만원을 지원했다.
2023년 희망드림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한 신준호 차장검사는 “안산지역협의회 위원님들께서 그간 우리 지역 청소년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물신양면으로 애써오심에 검찰을 대표해 감사 드린다”며 “장학생 여러분들도 더욱 학업에 매진해 장차 이 나라와 지역의 훌륭한 동량으로 성장해 오늘 그 주신 뜻을 더욱 값있게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안산지역협의회 김장선 위원장도 “2023년 희망드림 장학금을 위해 적극 지원해주신 안전·환경위원협의회 운영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자신의 꿈을 이루고 사회에 기여하는 바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 희망드림 장학금이 여러분들의 미래에 큰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지역협의회는 산업 안전과 환경 문화 확산을 통한 안전하고 깨끗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위원회를 구성, 매년 산업 안전·환경 아카데미 운영 등 다양한 친환경 경영체제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재원 기자 kjw991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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