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병역명문가 찾아 '문패 달아드리기' 감사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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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은 지난 26일 올해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금산읍 중도9리 송경용 씨와 추부면 마전1리 김종서 씨 가정을 방문해 문패를 달아줬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날 송 씨 가문을, 손영범 추부면장은 김 씨 가문을 각각 찾아 나라 사랑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병역명문가는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가문이 존경받고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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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지난 26일 올해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금산읍 중도9리 송경용 씨와 추부면 마전1리 김종서 씨 가정을 방문해 문패를 달아줬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날 송 씨 가문을, 손영범 추부면장은 김 씨 가문을 각각 찾아 나라 사랑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병역명문가는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가문이 존경받고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대상 가정은 병무청의 심사를 통해 정해지며 3대(조부, 아버지, 백부, 숙부, 본인, 형제, 사촌 형제) 이상 모두가 현역 복무를 성실히 이행한 가문이어야 한다.
박범인 군수는 “대를 이어 성실히 병역을 이행한 병역 명문가 가족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병역명문가가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군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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