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문외한" vs "공정한 시각"...김홍일 청문회서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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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방송·통신 분야 전문성과 과거 수사 이력 등을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은 역대 방통위원장 가운데도 언론인과 정당인, 법조인 출신이 있다며 김 후보자는 공정한 시각으로 법과 원칙에 따라 방송 통신 분야의 신뢰성을 회복해달라는 뜻으로 대통령이 지명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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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방송·통신 분야 전문성과 과거 수사 이력 등을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은 역대 방통위원장 가운데도 언론인과 정당인, 법조인 출신이 있다며 김 후보자는 공정한 시각으로 법과 원칙에 따라 방송 통신 분야의 신뢰성을 회복해달라는 뜻으로 대통령이 지명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모든 규제 부처 장관을 법률가로 세워야 하느냐며, 방송·통신 분야 문외한이 총괄 업무를 맡으면 되겠느냐고 질타했습니다.
이밖에 오늘 청문회에선 김 후보자가 지난 2007년 BBK 주가조작 의혹 사건을 수사하며 이명박 전 대통령을 무혐의 처리한 것을 두고 민주당은 봐주기 수사라고 비판했지만, 여당은 2018년 재수사가 이뤄진 사건과는 초점이 다른 사건이라고 반박하며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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