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육휴 눈치 덜주는 게 복지”…워라밸 1위는 서울, 2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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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전국 시도 가운데 '워라밸'이 가장 높은 도시로 나타났다.
남성의 육아휴직 사용이 상대적으로 쉬운 제도적 이점 때문이다.
서울은 지난해 일·생활 균형 지수가 64.8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서울이 워라밸 1위를 기록한 것은 남성 육아휴직 사용 사업장 비율이 가장 높고 상대적으로 총 근로시간이 짧으며 유연근무 도입률·이용률이 높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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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어 부산·세종 상위권 포진
27일 통계청은 ‘2022년 기준 지역별 일·생활 균형 지수’를 발표했다. 서울은 지난해 일·생활 균형 지수가 64.8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이어 부산, 세종이 상위권에 속했고 강원, 전북, 경북은 하위권에 속했다. 전체 평균은 58.7점이었다.
일·생활 균형 지수는 일, 생활, 제도, 지자체 관심도 등 4가지 영역으로 측정한다. 전년 대비 전국 평균으로 일은 1.4점, 생활은 0.3점, 제도는 0.9점, 지자체 관심도는 1.4점 상승했다. 일·생활 균형 지수는 2018년 이후 매년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서울이 워라밸 1위를 기록한 것은 남성 육아휴직 사용 사업장 비율이 가장 높고 상대적으로 총 근로시간이 짧으며 유연근무 도입률·이용률이 높았기 때문이다. 부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자체의 관심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고 평일 여가시간 충분도가 상승하면서 생활 영역에서는 전국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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