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비그 등 명문대 한인 모여 기부..피어클럽X새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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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명문대 출신의 사회인과 재학생 300명이 모인 '이어북 파티'가 최근 서울 종로구 소재의 '새서울'에서 개최됐다.
피어클럽(대표 조성관, Peerclub)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해외 대학 출신의 국내외 기업 재직자와 해외 대학 재학생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해외 대학 출신의 국내 기업 재직자가 학업을 마치지 않은 해외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국내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멘토링 등을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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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명문대 출신의 사회인과 재학생 300명이 모인 '이어북 파티'가 최근 서울 종로구 소재의 '새서울'에서 개최됐다. 이는 해외 대학 출신 인재의 국내 정착을 돕는 네트워킹 행사다. 수익금 전액은 대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피어클럽(대표 조성관, Peerclub)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해외 대학 출신의 국내외 기업 재직자와 해외 대학 재학생 300여명이 참석했다. 미국 듀크대·코넬대·보스턴대·UC버클리대·UCLA, 영국 UCL·킹스칼리지·워릭대학교 등의 학교 한인회가 공식 참여했다. 캐나다와 일본, 중국 등의 졸업생 및 재학생도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해외 대학 출신의 국내 기업 재직자가 학업을 마치지 않은 해외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국내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멘토링 등을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조성관 피어클럽 대표는 "2018년 시작된 피어클럽 유학생 커뮤니티는 단순한 친목을 넘는 교류의 장"이라며 "사회 선배가 학생들의 자산이 되어 올바른 사회 진출을 도울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 같은 교류의 장을 지속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가 개최된 '새서울'은 1970년부터 종로의 랜드마크였던 '쎄느장 여관'을 리모델링한 공간이다.
이유미 기자 you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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