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 프랑스 > 브라질, 선수 몸값 톱50 국가별 랭킹…클럽 최다는 맨시티

심재희 기자 2023. 12. 2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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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8명, 톱50 내 최다
프랑스 6명, 브라질 6명 포함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비즈니스 데이터 사이트 '풋볼 벤치마크'가 2023년 마지막 톱50 선수 가치(몸값) 톱50을 26일(한국 시각) 발표했다. 유럽 빅리그 빅클럽 젊은 선수들이 총망라된 가운데, 국가별로 보면 '축구종가' 잉글랜드 선수들이 가장 많이 포함됐다. 잉글랜드 대표팀 중심을 잡는 20대 선수들이 높은 시장 가치 평가를 받았다.

무려 8명의 잉글랜드 국적 선수가 톱50에 들었다. 주드 벨링엄(20)이 2위에 올랐고, 부카요 사카(22)와 필 포든(24)이 6위와 7위로 톱10에 들었다. 이어 데클란 라이스(25)가 19위, 해리 케인(30)이 23위, 마커스 래시포드(26)가 29위, 알렉산더 아놀드(25)가 32위, 잭 그릴리시(28)가 41위에 랭크됐다.

프랑스 선수들 중에서는 6명이 이름을 올렸다. 킬리안 음바페(25)가 4위에 섰고, 오렐리앙 추아메니(24)와 에두아르도 카마빙가(21)각 각각 12위와 18위에 자리했다. 윌리엄 살리바(23)가 31위, 랑달 콜로 무아니(25)가 35위, 크리스토퍼 은쿤쿠(26)가 42위에 위치했다.

브라질 선수는 5명 포진했다. 3위에 오른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3)를 필두로 호두리구(23)가 15위, 마르티넬리(22)가 30위, 브루누 기마랑이스(26)가 44위, 가브리엘 제수스(27)가 50위에 랭크됐다. 독일, 스페인, 포르투갈은 4명, 아르헨티나는 3명이 톱50에 들었다.

클럽별로 살펴 보면, 지난 시즌 '유러피언 트레블' 대업을 이룬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8명으로 가장 많았다. 1위 엘링 홀란드(23)를 비롯해 7위 포든, 11위 로드리(27), 14위 훌리안 알바레스(24), 20위 요슈코 그바르디올(22), 27위 후벵 디아스(27), 39위 제레미 도쿠(22), 41위 그릴리시(28)가 포함됐다. 이어 아스널 7명, 레알 마드리드 6명, 리버풀 5명이 톱50에 자리를 잡았다. 전체적으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강세가 뚜렷했다. 

[풋볼 벤치마크 선정 선수 가치 톱50 포함 잉글랜드 선수들(위), 벨링엄(중간), 톱50 포함 맨시티 선수들(아래). 사진=풋볼 벤치마크 홈페이지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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