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출마예정자들 불체포특권 포기…"선민후사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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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출신 국민의힘 총선 출마 예정자들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강조한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포기를 선제 선언했습니다.
최상화(사천남해하동) 예비후보도 페이스북에 '불체포 특권을 국민 앞에 서약한다'는 서명 문서를 공개하고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현역의원 중 110명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방탄 국회'를 규탄하며 자발적으로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을 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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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출신 국민의힘 총선 출마 예정자들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강조한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포기를 선제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권오현(서울 중구 성동구 갑), 김기흥(인천 연수구 을), 김보현(경기 김포시 갑), 김성용(서울 송파구 병), 김인규(부산 서구 동구), 배철순(경남 창원 의창구), 신재경(인천 남동구 을), 이동석(충북 충주시), 이병훈(경북 포항 남구 울릉군), 이승환(서울 중랑구 을), 이창진(부산 연제구), 전지현(경기 구리시), 최지우(충북 제천시 단양군), 허청회(경기 포천시 가평군) 등 14명입니다.
이들은 오늘(27일) 공동선언문을 통해 "선민후사의 시대 정신에 공감하고 나부터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부대변인 출신인 김기흥 예비후보는 "불체포특권이 거대 야당의 사적 특권으로 변질한 지 오래"라며 "악용되는 정치적 수단은 사라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상화(사천남해하동) 예비후보도 페이스북에 '불체포 특권을 국민 앞에 서약한다'는 서명 문서를 공개하고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현역의원 중 110명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방탄 국회'를 규탄하며 자발적으로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을 한 바 있습니다.
방현덕 기자 banghd@yna.co.kr
#국민의힘 #불체포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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