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하 기대감…주담대 금리 6개월 만에 하락

강은나래 2023. 12. 2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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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금리가 6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1월 예금은행의 저축성수신금리는 전달보다 0.4%포인트 오른 3.99%로, 석 달 연속 상승했습니다.

기업대출 금리가 5.36%로 0.03%포인트 올랐고, 가계대출금리는 5.04%로 전달과 같았습니다.

가계대출 가운데 주담대 금리는 0.08%포인트 내린 4.48%를 기록해 6개월 만에 하락했습니다.

내년 금리 인하 기대감에 은행채 등 국내 시장 금리가 낮아진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주담대 고정금리 비중도 56.7%로 10.5%포인트 낮아져 석달째 하락했습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주담대 #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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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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