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시대전환 흡수합당 완료…의석 112석

박찬범 기자 2023. 12. 2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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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 의원이 국민의힘 당적을 갖게 되면서 국민의힘 의석수는 112석이 됐습니다.

조정훈 의원 측은 오늘 공지를 통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시대전환과 국민의힘 합당 공고를 냈다"며 "시대전환과 국민의힘의 합당이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김기현 대표 체제' 시절인 지난 9월 조 의원을 영입했고, 지난 11월9일 전국위원회를 열어 '시대전환과의 흡수합당 결의안'을 가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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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정훈 의원

국민의힘과 시대전환이 오늘(27일) 흡수 합당을 완료했습니다.

조정훈 의원이 국민의힘 당적을 갖게 되면서 국민의힘 의석수는 112석이 됐습니다.

조정훈 의원 측은 오늘 공지를 통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시대전환과 국민의힘 합당 공고를 냈다"며 "시대전환과 국민의힘의 합당이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조 의원은 지난 2020년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로 당선된 뒤 제명 형식으로 시대전환에 복당했습니다.

조 의원은 그동안 '범야권 인사'로 분류됐지만 민주당의 '검수완박'과 '김건희 특검법' 추진에 공개 반대하며 여권과 공감대를 늘려왔습니다.

국민의힘은 '김기현 대표 체제' 시절인 지난 9월 조 의원을 영입했고, 지난 11월9일 전국위원회를 열어 '시대전환과의 흡수합당 결의안'을 가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범 기자 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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