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망치 중기 옴부즈만, 올 현장간담회만 70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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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옴부즈만이 올해 70여 회에 걸친 현장간담회와 방문을 진행하고, 민생현장에서 나온 주요 규제들을 풀어냈다.
27일 중소기업 옴부즈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주요 규제와 건의를 풀었다.
올해 옴부즈만은 △S.O.S. Talk 간담회, △소상공인 현장 간담회, △해외 진출기업 간담회 등 다양한 경로로 중소·중견기업과 소상공인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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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옴부즈만이 올해 70여 회에 걸친 현장간담회와 방문을 진행하고, 민생현장에서 나온 주요 규제들을 풀어냈다.
27일 중소기업 옴부즈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주요 규제와 건의를 풀었다.
올해 옴부즈만은 △S.O.S. Talk 간담회, △소상공인 현장 간담회, △해외 진출기업 간담회 등 다양한 경로로 중소·중견기업과 소상공인들을 만났다.
현장간담회는 37회 개최했고, 기업을 방문하는 자리는 30회 걸쳐 진행하는 등 총 67회에 걸쳐 기업과 소통했으며, 이 소통에 참여한 중소기업·소상공인은 660여 명에 이른다.
우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중소기업의 애로를 듣고 규제를 개선하는 'S.O.S. Talk 간담회'는 올해 특별히 각 지역의 특화산업을 테마로 강원, 광주, 제주 등에서 총 14회 개최됐다.
소상공인들을 만나는 소상공인 현장간담회는 부산, 경기 등에서 4차례, 코트라(KOTRA)와 함께하는 해외진출기업 간담회도 충남 등에서 3번에 걸쳐 진행됐다.
지난 8월 박주봉 옴부즈만이 퇴임한 이후에도 현장활동은 멈추지 않았다. 옴부즈만지원단장을 중심으로 20여 회의 서면·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특히 9월 경기·충남, 10월 대구, 11월 서울·원주, 12월 부산·장성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중기·소상공인 관련 협·단체의 회원사들을 직접 찾아 △외국인 숙련근로자 체류기간 연장 △의료기기 광고규제 완화 등의 건의를 듣고 현장을 확인했다.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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