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참 착했던 친구···마지막길 최소한의 예의를"···한예종 동기가 남긴 부탁
이종호 기자 2023. 12. 2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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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아온 배우 이선균(48)씨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에 그의 모교인 한국예술종합학교 입학 동기가 애도의 뜻을 전했다.
A씨가 자신을 속이고 약을 줬고, 마약인 줄도 몰랐다며 억울함을 호소해온 이선균은 전날 오후 변호인을 통해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의뢰한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보냈던 것으로도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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