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전 대통령실 행정관, 내년 4월 총선서 제천.단양 출마 선언

충북CBS 박현호 기자 2023. 12. 27. 18: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지우 전 대통령 법률비서관실 행정관이 내년 4월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제천.

최 전 행정관은 27일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천.단양의 뼈아픈 현실을 직시하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국회의원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제천 출신인 최 전 행정관은 49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법무법인 진솔 변호사,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인사검증팀,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실 등에서 활동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신념과 정신이 이어질 수 있는 방법"
최지우 예비후보 제공


최지우 전 대통령 법률비서관실 행정관이 내년 4월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제천.단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전 행정관은 27일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천.단양의 뼈아픈 현실을 직시하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국회의원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혁신도시 유치 실패, 기업도시 유치 실패 후 변화와 발전이 없는 제천.단양 주민분들은 상실감과 소외감을 느끼고 있다"며 "변화가 없다면 이제는 선택이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의 신념과 정신이 제천과 단양으로 이어질 수 있는 단 하나의 방법은 최지우"라며 "제천.단양의 아들, 대통령이 선택한 참모, 제천.단양의 새로운 대안 '젊은 정치' 최지우와 함께 제천.단양의 변화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제천 출신인 최 전 행정관은 49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법무법인 진솔 변호사,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인사검증팀,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실 등에서 활동했다.

한편 초선인 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의 지역구인 제천.단양 선거구는 현재까지 국민의힘에서는 최 전 행정관과 이충형 전 KBS 인재개발원장,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경용 전 금강유역환경청장과 전원표 전 충북도의원, 무소속으로 권석창 전 국회의원 등 모두 5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