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국채 ETF의 부활…3개월 수익률 21%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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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시장금리가 하향 안정화되면서 유로존 국채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의 수익률이 고개를 들고 있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HANARO 유로존국채25년플러스' ETF의 3개월 수익률이 지난 26일 기준 21.02%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올 5월 상장한 이 상품은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동결하기 시작한 지난 10월을 기점으로 수익률이 반등했다.
잔존 만기 25년 이상의 장기 유로화 국채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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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시장금리가 하향 안정화되면서 유로존 국채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의 수익률이 고개를 들고 있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HANARO 유로존국채25년플러스’ ETF의 3개월 수익률이 지난 26일 기준 21.02%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올 5월 상장한 이 상품은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동결하기 시작한 지난 10월을 기점으로 수익률이 반등했다. 잔존 만기 25년 이상의 장기 유로화 국채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4개국의 국채 비중이 약 75%에 이른다. 오스트리아가 발행한 100년 만기 국채 등과 같은 이색 상품도 일부 편입하고 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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