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국채 ETF의 부활…3개월 수익률 21% 넘어

임현우 2023. 12. 27. 18: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럽 시장금리가 하향 안정화되면서 유로존 국채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의 수익률이 고개를 들고 있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HANARO 유로존국채25년플러스' ETF의 3개월 수익률이 지난 26일 기준 21.02%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올 5월 상장한 이 상품은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동결하기 시작한 지난 10월을 기점으로 수익률이 반등했다.

잔존 만기 25년 이상의 장기 유로화 국채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럽 시장금리가 하향 안정화되면서 유로존 국채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의 수익률이 고개를 들고 있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HANARO 유로존국채25년플러스’ ETF의 3개월 수익률이 지난 26일 기준 21.02%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올 5월 상장한 이 상품은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동결하기 시작한 지난 10월을 기점으로 수익률이 반등했다. 잔존 만기 25년 이상의 장기 유로화 국채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4개국의 국채 비중이 약 75%에 이른다. 오스트리아가 발행한 100년 만기 국채 등과 같은 이색 상품도 일부 편입하고 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경 창간 60주년 구독신청 사은품 보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