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박지현, '유미의 세포들' 남여사친→'재벌X형사' 수사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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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의 안보현과 박지현의 첫 투샷이 공개됐다.
'마이데몬' 후속으로 오는 1월 26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극본 김바다/연출 김재홍/제작 스튜디오S, 빅오션이엔엠, 비에이 엔터테인먼트)는 철부지 재벌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FLEX 수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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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의 안보현과 박지현의 첫 투샷이 공개됐다.
‘재벌X형사’ 측이 안보현(진이수 역)과 박지현(이강현 역)의 첫 투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 중 안보현은 노는 게 제일 좋은 철부지 재벌 3세이자 낙하산 형사 ‘진이수’ 역을, 박지현은 수사하는 게 제일 좋은 수사덕후이자 강하경찰서 강력 1팀장인 ‘이강현’ 역을 맡아, 재벌과 형사라는 전대미문의 수사 공조를 펼쳐 나갈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 안보현과 박지현은 시작부터 으르렁거리는 모습을 보이며 향후 이들의 순탄치만은 않을 공조 수사를 암시한다. 먼저 안보현은 한껏 단장한 포마드 헤어, 멀끔하게 각을 잡은 정복 차림으로 강력 1팀 사무실에 등장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반해 수사에 전념하느라 매무새에 신경 쓸 겨를이 없는 박지현은 안보현을 탐탁지 않은 눈으로 쏘아보며 긴장감을 조성한다. 결국 박지현은 안보현의 코앞까지 다가가 무언가를 경고하고 있는데, 박지현의 매서운 기세에도 타격감이 1도 없다는 듯 능청스러운 표정으로 일관하는 안보현이 시쳇말로 ‘킹받게’ 만들 정도다. 이에 공조 첫 단계부터 대 환장을 예고하는 두 사람의 콤비플레이가 ‘재벌X형사’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벌써부터 캐릭터에 제대로 몰입, 완성형 케미스트리를 보여주고 있는 안보현과 박지현의 호흡이 기대감을 높인다. 앞서 두 사람은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에 동반 출연할 당시 남여사친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한 바 있다. 이에 일찌감치 시청자들의 검증을 끝낸 ‘안보현-박지현 조합’이 전작에서 쌓아 올린 탄탄한 연기 호흡을 기반으로 만들어낼 시너지에 기대가 모인다. 또한 ‘낙하산 재벌 형사’와 ‘수사덕후 천생 형사’라는 색다른 관계성으로 재회한 두 사람이 선보일 아웅다웅 티키타카에도 기대감이 쏠린다.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는 오는 2024년 1월 26일 금요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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