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절친' 퍼디난드, '오징어게임' 황동혁 감독에 '러브콜' 보낸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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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모터스 FC 테크니컬 디렉터 박지성이 유럽파 코리안리거 후배들에게 진심을 담은 조언을 전했다.
해당 영상에서 박지성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이하 '맨유')의 동료였던 프랑스 출신 전 축구선수 파트리스 에브라와 함께 현재 유럽에서 활약 중인 코리안리거들을 찾아갔다.
이날 박지성은 바리스타로 변신해 코리안리거를 비롯해 그들의 동료 선수들에게도 커피차에서 직접 제조한 커피를 선물했다.
이어 박지성은 본격적인 '후배 챙기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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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전북 현대 모터스 FC 테크니컬 디렉터 박지성이 유럽파 코리안리거 후배들에게 진심을 담은 조언을 전했다.
27일 콘텐츠 제작사 STUDIO X+U와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가 자신들의 합작 예능 '맨인유럽'(Man in Europe)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박지성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이하 '맨유')의 동료였던 프랑스 출신 전 축구선수 파트리스 에브라와 함께 현재 유럽에서 활약 중인 코리안리거들을 찾아갔다. 이날 박지성은 바리스타로 변신해 코리안리거를 비롯해 그들의 동료 선수들에게도 커피차에서 직접 제조한 커피를 선물했다.
이어 박지성은 본격적인 '후배 챙기기'에 나섰다. 박지성은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 FC)의 같은 팀 동료 선수 주제 사에게 "희찬이는 어떻냐"고 물었다. 주제 사는 "내가 잘 돌봐주고 있다"며 황희찬을 끌어안아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축구선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FC)의 같은 팀 동료 토마스 뮐러는 박지성에게 "민재는 골을 더 넣어야 한다. 아, 민재는 수비수였다"라며 '독일식 유머'를 선보였다.
또한 이어진 영상에서 황희찬, 김민재, 조규성(FC 미트윌란), 오현규·양현준·권혁규(셀틱 FC) 등 코리안리거들의 고민이 소개됐다.
선배 박지성은 후배들의 고민에 "한 명의 선수로서 내가 할 수 있는 것만 하자. 내가 할 수 없는 것들을 노력하지 말자"라며 조언을 건넸다. 이어 에브라 역시 "모든 건 단거리가 아닌 장거리 경주다"라며 선배로서의 경험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박지성은 골키퍼가 돼 후배들과 축구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또 박지성의 옛 맨유 동료였던 잉글랜드 출신 전 축구선수 리오 퍼디난드는 에브라와 함께 "뒤에서 청소하는 역할이어도 상관없다"며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2021)의 황동혁 감독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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