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적십자, 결식아동 50가구에 '도시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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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가 대전 동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아동 50가구를 대상으로 밀박스(황금도시락)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27일 대전세종적십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 11월 넷째 주부터 12월 셋째 주까지 4주간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추진됐다.
대상자는 만 18세 미만 아동이 있는 저소득 가정으로 한 가구당 밀박스 총 8개가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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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가 대전 동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아동 50가구를 대상으로 밀박스(황금도시락)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27일 대전세종적십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 11월 넷째 주부터 12월 셋째 주까지 4주간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추진됐다.
대상자는 만 18세 미만 아동이 있는 저소득 가정으로 한 가구당 밀박스 총 8개가 지원됐다. 밀박스는 겨울철 영업실적 저조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외식업 소상공인 업체에서 전담하고, 가정 방문을 통한 도시락 및 정서 지원은 적십자봉사원이 맡았다.
적십자 관계자는 "황금도시락 1개(5만원) 후원으로 결식 아동의 건강한 식사 7끼를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적십자는 홈페이지와 캠페인을 통해 정기후원 또는 일시후원을 모집하고 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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