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유리공장서 40대 근로자 자재에 깔려 숨져

양희문 기자 2023. 12. 27. 18: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리공장에서 일하던 40대 근로자가 자재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났다.

2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0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한 유리공장에서 40대 남성 A씨가 수레에 유리자재 50여장을 올려놓고 옮기던 중 자재가 쓰러졌다.

약 1.3톤 무게의 자재에 깔린 A씨는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여부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여부 조사 중
ⓒ News1 DB

(고양=뉴스1) 양희문 기자 = 유리공장에서 일하던 40대 근로자가 자재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났다.

2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0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한 유리공장에서 40대 남성 A씨가 수레에 유리자재 50여장을 올려놓고 옮기던 중 자재가 쓰러졌다.

약 1.3톤 무게의 자재에 깔린 A씨는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여부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yhm9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