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게시판] KAIST, KSA 학생 4명 '2023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外

박정연 기자 2023. 12. 2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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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IST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인재상'에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KSA) 학생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대한민국 대표 인재 선발 프로그램으로 올해 전국에서 고등학생 50명, 대학생·청년 일반인 50명 등 총 100명이 최종 선정돼 교육부장관상과 상금(200만원)을 수여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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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한 KSA 학생 4명. KAIST 제공

■ KAIST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인재상'에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KSA) 학생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대한민국 대표 인재 선발 프로그램으로 올해 전국에서 고등학생 50명, 대학생·청년 일반인 50명 등 총 100명이 최종 선정돼 교육부장관상과 상금(200만원)을 수여 받는다. KSA에서는 3학년 권아현, 안선홍, 홍지우, 2학년 권오윤 학생이 고교 부문 인재로 선정돼 27일 개최된 시상식에 참석했다.

■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26일 정부출연연구기관 기관장들이 UST 운영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의결, 협의하는 ‘제38회 UST 설립연구기관장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류석현 한국기계연구원 원장, 김장성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원장을 비롯해 총 24명의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UST의 주요 운영 성과와 2024년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안건 심의·의결 및 각종 이슈에 대해 협의했다. 이번 의결을 통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부설 기관인 국가녹색기술연구소가 2025학년도 1학기부터 UST 학사운영에 참여하게 됐다. KIST스쿨 주관 ‘에너지-환경융합전공’ 내 ‘(가칭) 녹색·기후 기술 정책 및 국제협력’ 세부전공을 운영, 석사과정 학생을 양성하고, 커리큘럼 체계화, 교원 확보 등 노하우 습득, 전공운영 활성화 및 체계화를 달성한 뒤, 2년 후 단독 전공 신설과 박사과정, 석박사 통합과정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UST 설립연구기관장회의의 향후 1년을 이끌 신임 의장에는 이영국 한국화학연구원 원장이 선임됐다.

[박정연 기자 hes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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