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희랑별’ 사랑에 보답…3천만 원 기부[공식]
가수 김희재가 3천만 원을 기부했다.
김희재는 27일 연말을 맞아 기부금 3천만 원을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김희재 측은 평소 기부와 봉사활동 등 ‘팬덤 기부’를 통해 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자신의 팬클럽 ‘김희재와희랑별’(이하 ‘희랑별’)의 따뜻한 마음에 동참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김희재와 그의 팬클럽 희랑별은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꼽힌다.
김희재는 평소 꾸준한 기부 및 선행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써왔다. 팬클럽 희랑별 또한 아티스트의 뜻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김희재의 생일을 기념해 사랑의열매에 1,738만 원, 초록우산에 1,00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고, 이외에도 여러 봉사활동과 선행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왔다.
가수 김희재는 지난 2020년 방영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7에 오르며 얼굴을 알렸으며 음악방송, 예능, 뮤지컬 등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팔색조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사랑의열매는 지난 1일 캠페인의 상징인 ‘사랑의온도탑’을 서울 광화문광장에 세우고 연말연시 집중모금캠페인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세상을 가치 있게’를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국 17개 시·도 지회에서 일제히 전개된다.
나눔목표액은 4,349억 원이며,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43억 4천 900만 원이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올라 목표액이 달성되면 100도가 된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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