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포털 서비스 '뤼튼' 누적 가입자 200만 돌파 [긱스]

김주완 2023. 12. 27. 1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뤼튼테크놀로지스가 AI 포털 서비스 뤼튼의 누적 가입자가 200만 명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뤼튼은 오픈AI의 AI 챗봇 챗GPT의 다양한 버전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뤼튼테크놀로지스가 AI 포털 서비스 뤼튼의 누적 가입자가 200만 명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뤼튼은 오픈AI의 AI 챗봇 챗GPT의 다양한 버전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영어 문법 교정기, 학술 논문 개요 작성 등 다양한 생성형 AI 서비스도 제공한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올해 1월 뤼튼 정식 서비스를 출시했다. 한 달에 한 번 이상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월간활성이용자(MAU)는 155만 명을 넘어섰다.

뤼튼 앱은 지난 23~25일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산타클로스, 심리상담사, 외국 친구 등과 대화할 수 있는 AI 캐릭터 챗봇, 매일 다른 모습의 AI 사진을 제공하는 AI 프로필 사진 등이 인기를 끌었다. 뤼튼 관계자는 “AI 프로필 사진 서비스는 지난 한 달간의 베타 테스터 모집 기간에 4만 명 이상이 신청할 정도로 관심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세영 뤼튼테크놀로지스 대표(사진)는 “생성형 AI는 소수 전문가의 폐쇄적 기술 영역을 넘어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뤼튼은 일상을 한층 편리하게 할 AI 앱을 통합적으로 제공해 한국을 대표하는 AI 메가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경 창간 60주년 구독신청 사은품 보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