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조 매각 신화' 하이퍼커넥트, AI 분야 신입 개발자 공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실시간 영상 채팅 서비스 '아자르'를 운영하는 하이퍼커넥트가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ML) 분야 신입 개발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AI·ML 분야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지녔다면 전공과 무관하게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2014년 설립된 하이퍼커넥트는 아자르와 하쿠나라이브를 글로벌 시장에 안착시키며 역량을 인정받았다.
하이퍼커넥트는 자체적으로 AI랩을 운영하며 AI와 딥러닝 등 다양한 기술을 개발해 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실시간 영상 채팅 서비스 '아자르'를 운영하는 하이퍼커넥트가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ML) 분야 신입 개발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ML 엔지니어 △ML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두 자릿수 채용이 목표다. 지난 8월 집중 채용에 이은 신규 인재 채용이다.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서비스에 적용해 이용자 경험을 혁신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학사 이상 졸업자 또는 내년 2월 졸업을 앞둔 졸업 예정자다. AI·ML 분야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지녔다면 전공과 무관하게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산업기능요원 및 전문연구요원도 지원 가능하다.
모든 지원자는 현직 개발자와 대화를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일대일 커피챗에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1차 면접 대상자들에게는 10만원의 면접비를 준다.
하이퍼커넥트는 △오피스·재택 병행 출근 제도인 하이브리드 근무제 △근무시간과 휴게시간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DIY 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다.
또 △외국어 교육 △직무 관련 교육 △도서 등을 지원하며 개인의 커리어 성장을 돕고 △사내 카페 운영 △각종 오락 환경을 갖춘 휴식 공간 △전문 안마사 마사지 서비스 △사내 대출 지원 △장기근속 휴가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2014년 설립된 하이퍼커넥트는 아자르와 하쿠나라이브를 글로벌 시장에 안착시키며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2021년에는 글로벌 1위 데이팅 앱 '틴더'를 운영하는 미국 매치그룹에 2조원대 금액으로 매각되며 국내 스타트업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하이퍼커넥트는 자체적으로 AI랩을 운영하며 AI와 딥러닝 등 다양한 기술을 개발해 왔다. 현재까지 국내를 비롯해 미국과 일본, 유럽 등 전 세계에서 약 280건의 글로벌 등록 특허를 확보했다.
하성주 AI랩 총괄 부사장은 "전 세계 이용자들이 더욱 향상된 연결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며 "글로벌 무대에서 개인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AI 알고리즘의 무한한 가능성을 펼쳐나갈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선균 숨진 채 발견…전날 통화 녹취 공개한 가세연에 비판 폭주 - 머니투데이
- "이선균, 참 착했다…비난과 시시비비 미뤄달라" 한예종 동기가 쓴 글 - 머니투데이
- 이승연, 53년 전 집 떠난 엄마 재회…'붕어빵 외모'에 깜짝 - 머니투데이
- "84년생 OOO"…'췌장암 사망' 최성희씨 괴롭힌 상간녀 신상 폭로 - 머니투데이
- '롤스로이스男' 마약 준 의사 휴대폰엔…잠든 女환자들 '성폭행 몰카' - 머니투데이
- '김가네' 회장, 성폭행 피해 직원에 "승진" 회유…아내가 고발했다 - 머니투데이
- "13살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쓰러져"…'8번 이혼' 유퉁, 건강 악화 - 머니투데이
- 채림 "이제 못 참겠는데"…전 남편 가오쯔치 관련 허위 글에 '분노' - 머니투데이
- "전기차 보조금 폐지" 트럼프팀, 진짜 밀어 붙일까…2차전지 급방전 - 머니투데이
- 한번 오면 수천만원씩 썼는데…"중국인 지갑 닫아" 면세점 치명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