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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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을 통해 2200만원 정도의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는 27일 임시청사에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 최종보고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은 민선 8기 공약인 '청주형 온라인상권 활성화 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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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가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을 통해 2200만원 정도의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는 27일 임시청사에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 최종보고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 수행사인 ㈜와우팟의 사업 추진 결과 보고에 이어, 올해 지원사업에 참여한 업체의 만족도,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처음 시행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은 민선 8기 공약인 ‘청주형 온라인상권 활성화 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이다.
지역 소상공인의 다양한 판로 확대와 온라인 역량 강화를 지원해 지역 상권의 경쟁력과 자생력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시는 지난 9월 소상공인 15개사를 모집해 △청주시 스마트스토어 입점 △상품 상세페이지 제작 △상품 특성에 맞는 쇼호스트 매칭 △방송 장비 및 스튜디오 지원 등 라이브커머스 제작·송출을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했다.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참여 업체별 2회씩 총 30회의 라이브 방송을 송출했고, 그 결과 928건(1367개)을 판매해 2200만원 정도의 매출을 기록했다.
시는 개별 스토어 개설, 라이브커머스 제작을 원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내년 3월까지 관련 매뉴얼을 제공하거나, 라이브 방송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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