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랩게임즈, 신작 MMORPG '롬' 미디어 쇼케이스 내달 4일 개최

레드랩게임즈(대표 신현근)는 자사에서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과 함께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준비 중인 신작 MMORPG '롬(ROM: Remember Of Majesty)'의 한국, 대만 공동 미디어 쇼케이스를 내년 1월4일에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PD를 맡고 있는 신현근 대표가 직접 주요 게임 특징과 향수 서비스 방향, 주요 일정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동시 서비스가 예정된 만큼 한국, 대만 각 국가의 쇼케이스 현장이 실시간 연결돼 동시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되는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롬'의 주요 콘텐츠 및 시스템을 소개하는 게임 플레이 영상과 핵심 특징인 대규모 전장, 전략적 전투를 담아낸 프로모션 영상이 최초로 공개된다. 또한 한국의 대표 코스튬 플레이팀 스파이럴 캣츠와의 협업을 통해 모델 '타샤'의 레인저 클래스 코스튬 플레이도 진행된다.

한편 레드랩게임즈와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6월 '롬'의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위한 공동 사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레드랩게임즈는 게임 서비스를 담당하며, 카카오게임즈는 글로벌 마케팅 및 플랫폼을 지원한다.

'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