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농구 얘기하면 슬퍼진다…양쪽 연골 없다" 눈물

이강산 인턴 기자 2023. 12. 27. 17: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입담을 뽐냈다.

27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가 공개하는 '슈퍼마켙 소라'에는 서장훈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연예계 청결왕'으로 꼽히는 서장훈은 모델 이소라의 유튜브 예능 '슈퍼마켙 소라'에서 결벽증과는 다른 강박이 있음을 밝힌다.

한편 '슈퍼마켙 소라'는 매주 수요일 오후6시 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를 통해 공개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27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는 서장훈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슈퍼마켙 소라' 세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사진=메리앤시그마 제공) 2023.12.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입담을 뽐냈다.

27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가 공개하는 '슈퍼마켙 소라'에는 서장훈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연예계 청결왕'으로 꼽히는 서장훈은 모델 이소라의 유튜브 예능 '슈퍼마켙 소라'에서 결벽증과는 다른 강박이 있음을 밝힌다. 자신의 청결관을 둘러싼 대중들의 오해를 풀고 싶다며 열변을 토로한다.

이에 이소라는 서장훈의 집 안에서의 생활을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보고 싶다고 제안했다. 서장훈은 돈을 아무리 준다고 해도 하고 싶지 않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전에 한 번인가 우리 집에서 촬영을 한 적이 있는데 너무 힘들었다"며 거절의 의사를 밝혔다. 아울러 SBS TV 예능물 '신발 벗고 돌싱포맨' 론칭 전 캐스팅 제안이 왔다고 고백했다.

서장훈은 프로 시절 대한민국 '국보급 센터'로 불리며 농구 역사에 남을 '농구 레전드'로 활약을 펼친 바 있다. 그는 "농구 이야기만 하면 슬퍼진다"며 인생이 곧 농구였던, 농구 앞에 진심이었던 당시를 회상한다.

40살에 프로 생활을 마감했던 서장훈은 은퇴 경기를 회상하며 "무릎이 너무 아팠다. 연골이 다 닳아서 양쪽 연골이 지금도 없다"며 뜨거운 눈물을 보였다.

한편 '슈퍼마켙 소라'는 매주 수요일 오후6시 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를 통해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