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웅 ‘페이드 어웨이’ 발매···자전적 이야기로 강렬한 컴백

이선명 기자 2023. 12. 2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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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백지웅의 새 싱글 앨범 ‘페이드 어웨이’ 앨범 커버. 온앤온아이피스튜디오 제공



가수 이박사가 참여한 싱글 ‘불어’로 데뷔한 래퍼 백지웅(baek ji woong)이 첫 솔로 싱글 앨범 ‘페이드 어웨이’(fade away)로 돌아왔다.

음원유통사 온앤온아이피스튜디오에 따르면 백지웅의 이번 싱글 ‘페이드 어웨이’는 중독성 강한 잔잔함으로 시작해 강렬하게 이어지는 사운드가 매력인 힙합 장르로 백지웅이 직접 프로듀싱을 맡고 특유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진심이 담겼다.

가사 내용은 본인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아 인상적이라는 평을 이끌었다. 아티스트로서 사라져가는 본인을 스스로 목도하고 발버둥 치는 이야기를 표현했다.

백지웅은 이번 싱글 공개와 함께 퍼포먼스 라이브도 함께 공개했다. 2024년 정규 EP 발매를 목표로 앨범 준비에 몰두할 계획이다.

‘페이드 어웨이’는 온앤온아이피스튜디오에서 발매를 진행했고 국내외 음원 플랫폼에서 리스너를 기다리고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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