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욕의 한해 끝에 …'나의 아저씨' 이선균 비극적 결말
지홍구 기자(gigu@mk.co.kr)이지안(cup@mk.co.kr), 김유태 기자(ink@mk.co.kr) 2023. 12. 2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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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온 톱배우 이선균 씨(48)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씨가 숨짐에 따라 이씨 사건을 '공소권 없음'으로 처분하고, 나머지 관련자 수사는 이어가기로 했다.
이씨는 최근 서울 강남 유흥업소 실장 A씨(29)의 서울 집에서 대마초와 케타민을 여러 차례 피우거나 투약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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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뒤 마약 투약 혐의로
3차례 경찰조사 후 극단선택
두달간 확인 안된 루머 퍼져
심리적 압박·억울함 호소
경찰 "강압수사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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