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6년 만에 KPGA 정상' 함정우, 내년 초 바하마서 콘페리 투어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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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2023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한 함정우(29·하나금융그룹)가 내년 초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부 격인 콘페리 투어에 도전한다.
함정우는 시상식에서 "2024년 코리안투어 일정에 따라 계획이 달라질 수 있지만 우선은 1월 바하마에서 열리는 콘페리 투어 개막전에 출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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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2023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한 함정우(29·하나금융그룹)가 내년 초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부 격인 콘페리 투어에 도전한다.
함정우는 27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받았다.
투어 6년차인 함정우는 올해 전 대회에 출전, 10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을 포함해 11차례 톱10에 진입했다.
특히 막판 5개 대회에서 톱5에 4차례 진입하는 저력을 보이는 등 국내 최정상급 선수로 발돋움했다.
꾸준한 성적으로 지난달 말 미리 대상을 확정했던 함정우는 지난주 미국 플로리다에서 진행된 PGA 투어 퀄리파잉 스쿨 최종전에 나섰다.
아쉽게 공동 45위에 그치며 PGA 직행 티켓을 얻지는 못했다. 그러나 공동 45위까지 주어지는 콘페리(2부) 투어에 조건부 출전 자격은 얻었다.
2024시즌 콘페리 투어 개막전은 1월 중순 바하마에서 열린다.
함정우는 시상식에서 "2024년 코리안투어 일정에 따라 계획이 달라질 수 있지만 우선은 1월 바하마에서 열리는 콘페리 투어 개막전에 출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1월과 2월까지는 전지훈련을 겸해 콘페리 투어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함정우는 "퀄리파잉 스쿨에서 (PGA 투어 도전을) 해볼 만하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일정만 허용한다면 DP 월드 투어에도 출전할 계획"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함정우는 끝으로 "국내 남자 골프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위해 정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KPGA 코리안투어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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