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당 0.611실점, 이런 ‘짠물수비’ 봤나요?...레알 마드리드 ‘부상병동’에도 역대 최저...18번 중 9번 무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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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는 이와 관련해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2023~2024 시즌 팀이 현재 18경기에서 11실점(경기당 0.611골)에 그쳤다면서 '라리가 최고 수비'(best defence)라고 자랑했다.
특히 레알은 이번 시즌 라리가 18경기 중 절반인 9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골득실차에서 레알이 +28(39골, 11실점)로 +21(42골, 21실점)인 지로나에 앞서 박빙의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상위 4팀의 실점 기록을 비교하면 레알이 압도적으로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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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 전문기자] 스페인 라리가 최고 철벽수비 팀은 어디일까?
레알 마드리드는 이와 관련해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2023~2024 시즌 팀이 현재 18경기에서 11실점(경기당 0.611골)에 그쳤다면서 ‘라리가 최고 수비’(best defence)라고 자랑했다.
그러면서 이는 1961~1962, 1971~1972 시즌의 역대 최고기록과 동률을 이뤘다고 했다.
11골 중 4골은 홈에서, 7골은 원정에서 내줬다. 특히 레알은 이번 시즌 라리가 18경기 중 절반인 9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했다.
최근 레알 포백은 프란 가르시아-나초-안토니오 뤼디거-루카스 바스케스 등이 라인을 형성하고 있다.
주전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 주전 센터백 다비드 알라바와 에데르 밀리탕, 그리고 측면 풀백인 다니 카르바할이 십자인대 부상 등으로 결장하고 있는데도 레알은 수비는 견고하다.
쿠르투아 공백을 메우기 위해 임대로 영입한 케파 아리사발라가도 내전근쪽 부상을 당했고, 미드필더의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포워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아르다 귈러까지 부상으로 이탈해있는 상황이다.
레알은 “수비 부문 역대 최고시즌은 2019~2020 시즌으로 38경기에서 단 25골만 내주며 34번째 라리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레알은 현재 14승3무1패 승점 45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로나도 14승3무1패 승점 45로 동률이다. 하지만 골득실차에서 레알이 +28(39골, 11실점)로 +21(42골, 21실점)인 지로나에 앞서 박빙의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12승2무4패 승점 38(36골, 19실점)로 3위, FC바르셀로나가 11승5무2패 승점 38(34골, 21실점)로 4위다.
상위 4팀의 실점 기록을 비교하면 레알이 압도적으로 적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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