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 연말연시 화재예방 홍보

이윤 2023. 12. 2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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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소방서는 화재취약시기인 연말연시 시민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한해를 마무리하고 2024년 안전한 한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홍보에 나섰다.

이에 평택소방서는 화재취약시기인 연말연시에 경각심을 심어주고 화재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SNS와 인터넷 등을 통해 각종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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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평택소방서는 화재취약시기인 연말연시 시민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한해를 마무리하고 2024년 안전한 한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홍보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 겨울에 평균 약 2522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는 봄(2481건)과 여름(2026건), 가을(1864건)에 일어난 화재 건수들과 비교했을 때 가장 많은 수치다. 겨울철 화재 발생 비율은 약 28.1%로 사계절 중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로 인한 인명피해 비율도 15.3%로 매우 높았다.

이에 평택소방서는 화재취약시기인 연말연시에 경각심을 심어주고 화재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SNS와 인터넷 등을 통해 각종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의 끝과 2024년의 시작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을 금지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전기 난방기구를 사용하는 등 생활 속 화재예방을 실천해야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엔 화기 사용과 실내 활동이 늘어나면서 화재 위험도 급격히 높아진다.”며, “시민들께선 화재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겨울철을 보내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길 바란다.”고 했다.

평택소방서 전경 [사진=평택소방서]
/평택=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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