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소방서, 철강공단산업단지 내 공장 '특별안전점검'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남부소방서는 27일 철강공단산업단지 내 공장 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부소방서 관내 공장 시설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총 65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포항남부소방서 관계자는 "공장 시설은 화재발생 시 대형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진다"며 "일선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안전관리와 관심으로 각종 재난 발생을 예방해 화재가 없는 포항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항=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포항남부소방서는 27일 철강공단산업단지 내 공장 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부소방서 관내 공장 시설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총 65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기계적 16건(24.6%) ▲원인미상 14건(21.5%) ▲부주의 14건(21.5%) ▲전기적 12건(18.4%) ▲기타 9건(13.8%)으로 재산 피해는 29억3712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3일 오전 7시7분께 포스코 포항제철소 2고로(용광로) 주변 케이블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가스배관 및 전원케이블 등이 소실됐다.
이에 남부소방은 화재에 취약한 노후 공장 시설에 대해 집중 점검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포항남부소방서 관계자는 "공장 시설은 화재발생 시 대형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진다"며 "일선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안전관리와 관심으로 각종 재난 발생을 예방해 화재가 없는 포항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