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반딧불축제 '전북 대표축제' 선정…인센티브 1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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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반딧불축제가 2024년 전라북도 대표축제로 선정됐다.
무주군은 전북도가 주관한 전북 14개 시·군 대표 축제 현장·발표평가에서 반딧불축제가 대표 축제로 선정돼 인센티브 1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반딧불축제는 무주 대표 브랜드이자 관광상품"이라며 "내년 '무주방문의 해' 성공을 견인할 자원으로서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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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무주반딧불축제가 2024년 전라북도 대표축제로 선정됐다.
무주군은 전북도가 주관한 전북 14개 시·군 대표 축제 현장·발표평가에서 반딧불축제가 대표 축제로 선정돼 인센티브 1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반딧불축제는 이번 평가에서 콘텐츠, 조직 역량, 지역 사회 기여도, 안전관리 체계, 만족도 조사 등 대부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반딧불축제는 살아있는 반딧불이를 소재로 자연의 가치를 공유하는 생태환경축제라는 명성을 쌓아왔다. 올해는 바가지요금·일회용품·안전사고 없는 '3무(無) 축제'를 완성하며 그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에 따르면 올해 반딧불축제에는 전국에서 42만명이 방문해 150억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창출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반딧불축제는 무주 대표 브랜드이자 관광상품"이라며 "내년 '무주방문의 해' 성공을 견인할 자원으로서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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