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유리 제조 공장서 40대 근로자 1.3t 자재 깔려 숨져

김도희 기자 2023. 12. 2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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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의 한 유리 제조 공장에서 40대 근로자가 자재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일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께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유리 제조 공장에서 40대 근로자 A씨가 수레에 유리 자재 50여장을 올려놓고 옮기던 중 자재가 쓰러졌다.

약 1.3t 무게 자재에 깔린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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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고양시의 한 유리 제조 공장에서 40대 근로자가 자재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일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께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유리 제조 공장에서 40대 근로자 A씨가 수레에 유리 자재 50여장을 올려놓고 옮기던 중 자재가 쓰러졌다.

약 1.3t 무게 자재에 깔린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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