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감사실, 자체감사 등 우수사례 21건 표창

한국수자원공사 감사실은 27일 대전 대덕구 본사에서 올해 자체감사 및 사전컨설팅 우수사례 21건을 선정, 표창장을 수여했다. 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 감사실은 27일 대전 대덕구 본사에서 올해 자체감사 및 사전컨설팅 우수사례 21건을 선정,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자원공사 감사실은 자체감사 중 수검부서 모범사례를 발굴해 우수사례로 전파하고 업무상 애로사항을 사전에 찾아 해결하는 사전컨설팅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정보관리처의 조달청 나라장터 직접 접속으로 계약업무 혁신이 계약업무 절차를 간소화하고, 청렴도 제고에 기여해 자체감사 부문에서 대표사례로 선정됐다.

수변사업처의 강원수열 클러스터사업 송전선로 지중화공사 분담방안도 분양고객에게 안정적인 전기 인프라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 받아 사전컨설팅 부문 대표사례에 이름을 올렸다.

이삼규 상임감사위원은 "감사가 제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선 자체감사기구 및 경영진의 관심뿐 아니라, 전국 각지 업무담당자의 노력도 필요하다"며 "금번 우수사례 표창 이후에도 수자원공사 감사실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적극행정 문화확산과 예방적 감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