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선관위, 포항시의원 '과메기 선물'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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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가 경북 포항시의회 의원들을 상대로 의회 내 기부행위 위반관련 조사를 벌이고 있다.
27일 경북도선관위 등에 따르면 포항시의회 A의원이 동료 의원들에게 과메기를 돌린 것과 관련해 지난 26일부터 시의원 10여명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앞서 '지방자치법상 품의유지 의무 위반'으로 포항시의회 윤리특위에 회부된 A의원은 지난 9일 윤리특위 소속 시의원, 자신 지역구 예산 소관 상임위 소속 등 10여명의 시의원들에게 과메기를 돌려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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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가 경북 포항시의회 의원들을 상대로 의회 내 기부행위 위반관련 조사를 벌이고 있다.
27일 경북도선관위 등에 따르면 포항시의회 A의원이 동료 의원들에게 과메기를 돌린 것과 관련해 지난 26일부터 시의원 10여명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과메기를 받은 시의원들은 과메기를 돌려준 것으로 전해졌다.
선관위는 A의원 등 시의원들에 대해 공직선거법상 상시기부행위 여부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방자치법상 품의유지 의무 위반'으로 포항시의회 윤리특위에 회부된 A의원은 지난 9일 윤리특위 소속 시의원, 자신 지역구 예산 소관 상임위 소속 등 10여명의 시의원들에게 과메기를 돌려 논란이 일었다.
이후 포항시의회는 지난 20일 윤리특위의 A위원장에 대한 지방자치법 위반 징계 결정에 따라 출석정지 20일의 징계를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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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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