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실업축구 수원FC 위민, 박길영 감독과 재계약

김선영 2023. 12. 2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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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WK리그 수원FC 위민은 박길영(43) 감독과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박 감독은 2018년 경기도체육대회 우승,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준우승, 전국체전 3위와 2019년 WK리그 준우승과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우승 등 꾸준히 좋은 성적표를 만들어냈다.

박 감독은 "수원FC 위민과 8년을 함께한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라며 "WK리그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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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위민과 재계약한 박길영 감독 [수원FC 위민 제공]
27일 WK리그 수원FC 위민은 박길영(43) 감독과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2015년 전신인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여자축구단 시절부터 코치를 맡았던 박 감독은 2017년 감독 대행을 거쳐 팀명칭이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으로 바뀐 2018년부터 지휘봉을 잡았다.

박 감독은 2018년 경기도체육대회 우승,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준우승, 전국체전 3위와 2019년 WK리그 준우승과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우승 등 꾸준히 좋은 성적표를 만들어냈다.

지난해에도 전국체전과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우승했고, 올해에는 WK리그 준우승에 올랐다.

박 감독은 "수원FC 위민과 8년을 함께한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라며 "WK리그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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