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서 산불, 1시간 30분 만에 진화…농업부산물 소각 원인 추정

김동민 2023. 12. 2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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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2시 57분께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산림청은 헬기 3대, 산불진화장비 11대, 인력 76명을 동원해 산불 발생 1시간 32분 만인 이날 오후 4시 29분께 진화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농업부산물 소각 중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산불조사감식반을 투입해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규모, 산불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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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27일 오후 2시 57분께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산림청은 헬기 3대, 산불진화장비 11대, 인력 76명을 동원해 산불 발생 1시간 32분 만인 이날 오후 4시 29분께 진화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농업부산물 소각 중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산불조사감식반을 투입해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규모, 산불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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