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교통사고 후 근황 “다친 곳 아프고 많이 불편하지만‥”

이하나 2023. 12. 2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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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교통사고 후 근황을 공개했다.

조민아는 지난 12월 2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교통사고 후 치료를 계속 받고 있고 다친 곳들이 아프고 많이 불편하지만 탁 트인 바다를 보니 기분이 정말 좋아요"라는 글을 남겼다.

조민아는 바다를 배경으로 환하게 웃는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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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민아 소셜미디어)
(사진=조민아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하나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교통사고 후 근황을 공개했다.

조민아는 지난 12월 2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교통사고 후 치료를 계속 받고 있고 다친 곳들이 아프고 많이 불편하지만 탁 트인 바다를 보니 기분이 정말 좋아요”라는 글을 남겼다.

조민아는 바다를 배경으로 환하게 웃는 사진을 공개했다. 조민아는 “편안한 마음으로 한 해를 돌아봅니다. 더없이 즐거웠던 순간 순간들, 어디 말도 못 하고 혼자 힘들었던 시간들이 파노라마처럼 스치네요”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2023년 한 해. 잘 자라준 강호가 정말 대견하고, 다시 시작한 베이킹 클래스와 타로 사주 상담 일이 무척 보람되고, 매일 공부하고 성장하며 보냈던 매 순간들이 뜻깊었습니다”라며 “올해 함께 해주셨던 많은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매일의 소소한 성공을 이뤄내는 멋진 모습으로 긍정에너지 나누어 드릴게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조민아는 지난달 4일 “골목길에서 과속으로 돌진해온 차량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소중한 강호가 뇌진탕 증세로 하루 12번 이상 토를 하고 경기 증세를 하다가 줄줄이 설사를 한다”라고 설명했다.

자신의 상태에 대해서도 “경추, 요추의 부상으로 앉지도 걷지도 못하고 골반, 무릎, 손목, 발목 어디 하나 성한 곳 없이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고 있고, 머리가 빙빙 도는 증상에 소화불량, 두통까지 심해서 2주 가까이 고통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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