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종 첫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집현동 '새나루 3단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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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27일 올해 지역 모범관리단지로 '새나루3단지아파트'를 선정, 시상했다고 밝혔다.
박정홍 새나루3단지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세종지역 199개 의무관리대상 아파트 중 유일하게 모범관리 단지에 선정돼 영광이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입주민을 위한 동아리 활동 등 아파트공동체 활성화에도 관심을 기울여 품격있는 아파트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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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27일 올해 지역 모범관리단지로 '새나루3단지아파트'를 선정, 시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공동주택 관리노동자의 인권 향상을 위해 우수실천 단지를 정기적으로 선정키로 하고, 올해 처음으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를 선정했다.
시는 단지선정을 위해 일반관리 분야,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분야, 공동체 활성화 분야,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분야 등 평가항목을 정하고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평가에서 새나루3단지는 최민호 시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공동주택 관리종사자들의 인권을 향상시키고 안전하고 공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한 부분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정홍 새나루3단지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세종지역 199개 의무관리대상 아파트 중 유일하게 모범관리 단지에 선정돼 영광이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입주민을 위한 동아리 활동 등 아파트공동체 활성화에도 관심을 기울여 품격있는 아파트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기형 관리소장은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가 공동의 가치를 위해 애쓴 결과임을 강조하면서 "평가지표에 따라 아파트의 1년 동안의 행정서류, 입찰, 계약 등을 정리하면서 관리사무소의 행정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후에도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집현동에 위치한 새나루 3단지는 9개동 508가구 규모며, 2021년 11월 말 입주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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