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해” 호소했던 故 이선균…경찰, 마약 수사 ‘공소권 없음’ 종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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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배우 이선균(48)이 사망하면서 관련 수사가 '공소권 없음'으로 마무리될 전망이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이선균의 마약 투약 의혹을 수사한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는 피의자 신분인 이선균이 사망함에 따라 '공소권 없음'으로 그와 관련한 수사를 종결할 방침이다.
이후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이선균을 피의자 신분으로 형사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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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마약 수사 ‘공소권 없음’ 종결 예정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배우 이선균(48)이 사망하면서 관련 수사가 ‘공소권 없음’으로 마무리될 전망이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이선균의 마약 투약 의혹을 수사한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는 피의자 신분인 이선균이 사망함에 따라 ‘공소권 없음’으로 그와 관련한 수사를 종결할 방침이다.
당시 이선균의 소속사 호두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이선균은 사건과 관련된 인물로부터 지속적인 공갈·협박을 받아왔다”며 “수사기관의 수사에도 진실한 자세로 성실히 임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마약류 관리법상 대마·향정 혐의를 받는 이선균은 세 차례 진행된 소환조사를 마쳤다. 특히 지난 23일 진행된 3차 조사에서 그는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오늘 (공갈 사건) 피해자로서 고소인 조사까지 마쳤다. 앞으로 경찰이 저와 공갈범들 가운데 어느 쪽 진술에 신빙성이 있는지를 잘 판단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전했다. 다음 날에는 변호인을 통해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추가로 해달라고 경찰에 먼저 요청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경찰은 “이씨가 사망해 안타깝다”면서도 이번 사건과 관련한 다른 피의자들의 수사는 절차에 따라 정상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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